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은 우울, 불안 등 심리적 문제를 안고 있을 거예요.
그중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챙겨주는 지원 사업이 있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이외의 산모, 노년층 마음건강도 챙겨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ㅠㅠ )
청년 마음건강 지원 사업
2023년 신규 민생지원제도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청년의 마음건강 회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회복과 심리적
문제 예방을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행복한 일상을 위해 육체적인 건강도 좋지만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마음 건강도 살펴보아야 해요!
+ 지원 내용
전문 심리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10회 제공됩니다.
사전 사후 검사, 상담을 통한 실미적 정서적 문제를 대상자에 맞혀 제공하며 상담 종료 시에는 피드백을 제공하면서
고위험군의 경우 정신 건강 복지 센터 또는 의료기관을 연계합니다.
기본 3개월 동안 10회가 원칙이며, 재판정이 필요한 경우 최대 12개월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을 시작하면 월 4회 주 1회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개시일로부터 연속해서 제공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중간에 이용자의 사정 등으로 부득이하게 기존 원칙과 달리 해야 할 경우에는 제공 기간 간 협의를 통해
조정 후 제공이 가능합니다. 이러할 때에는 계약서 반영이 필요합니다.
중간에 계약을 해지하고 제공 기간을 변경할 경우 변경계약 시점부터 바우처 잔여기간만큼 연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됩니다.
+ 지원 대상
출생연도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득 및 재산 기준은 따로 없습니다.
선정기준은 시군구 담당자가 대상자의 자격기준 해당 여부를 확인하여 예산 범위 내에서 이용자를 선정합니다.
추가로 우선순위가 있는데 1순위는 자립준비 청년 또는 보호 연장아동이며
2순위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자, 3순위는 일반 청년입니다.
+ 1회당 금액(가격)
서비스 내용은 A형과 B형으로 나누어지며, 유형별 제공인력 기준이 다르고 가격이 조금씩 상이합니다.
* A형
일반적 심리문제를 겪고 있으나 정신건강 관련 진료 등에 대한 부담감 없이 심리 상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경우가
대상자가 됩니다. 제공인력은 정신건강전문요원, 임상심리사, 전문상담교사, 청소년 상담사, 상담분야를 전공(심리, 상담과학 등)
하고 실무 경력 (학사 2년, 석사 1년)이 있는 인력으로 상담이 이루어집니다.
가격은 6만 원이지만 정부지원금 5만 4,000원이 지원되므로 본인 부담금 6,000원만 내시면 됩니다.
* B형
서비스 욕구가 높거나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경우가 대상입니다.
제공인력도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정신건강전문요원, 임상심리사 1급, 상담분야를 전공하고 실무 경력
(학사 4년, 석사 3년, 박사 1년) 이 있는 인력으로 상담이 이루어집니다.
가격은 7만 원이며, 정부지원금 6만 3,000원이 지원되어 본인 부담금 7,000원입니다.
* 면제 대상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은 서비스 유형에 관계없이 본인 부담금 면제, 서비스 전액이 지원됩니다.
+ 신청 방법
청년 마음 건강지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오프라인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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